Timo Dufner
Circles 2 (2018/2019)
for Fixed Media
(spatial audio composition based on physical modelling)
This work is an effort to interpret the origin of sound and movement by imitating a circle and an oscillation around a centre. Oscillators (i.e. the smallest unit of electronic sound generation) produce constant vibrations from predetermined motions. A multitude of oscillators - connected in series - have been sampled from an analogue synthesizer. Then, the sounds get placed in a virtual space and are put in free orbit - much like planets in space. The planetary sound objects influence each other through their respective gravitational forces, accelerating each other and redirecting their orbit paths. Within this self-contained unit, the law of conservation of energy is in effect; namely, movements change constantly and yet do not dwindle. Evolving from these originally identical agitations, a complex and animated soundscape emerges in space, which is in a constant state of change, generating new variations of the original composition.
Timo Dufner is a musician, media artist and computer scientist. His work focuses on testing the limits of hard- and software. In doing so, glitches are an unavoidable component he consciously puts up with. Characteristic features of his work also include direct interactions between sound and image on the one hand, and the audience and art piece on the other. All of his works are created real-time in the very moment – and thus, each performance is particular and unique. Real-time audio processing, spatial audio, machine learning and AI, live coding and numerous electronic instruments are being deployed. Timo Dufner is enrolled in the Masters program MusicDesign of the University of Furtwangen, under the supervision of Prof. Dr. Norbert Schnell.
Recent Works
- Die Maschine erinnert sich, Whitebox.art, Munich, 2019.
- Tribute to Distler / Totentanz for Audio and Projections (2017).
- Granular Field, an Interactive Performance for a Soloist and Smartphones (2019).
- Drone, a Generative Performance for Audio and Projections (2018).
티모 두프너
고정 미디어를 위한
⟨순환 2⟩ (2018/2019)
물리적 모형화 기반 공간 오디오 구성
이 작품은 어떤 중심을 둘러싼 원과 진동을 모방하여 소리와 움직임의 기원을 해석하려는 분투이다. 진동기(즉, 전자 소리 발생의 최소 단위)는 미리 지정된 움직임으로부터 일정한 진동을 생성한다. —직렬로 연결된— 진동기 다수가 아날로그 합성기에서 표본화되었다. 그다음 소리는 가상 공간에 배치되고 우주의 행성과 마찬가지로 자유 궤도에 놓이게 된다. 행성 소리 객체는 상대적인 인력을 통해, 서로를 가속화하고 궤도를 선회하여, 각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독립적인 단위 내에서 에너지 보존법칙은 유효한데, 즉 움직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쇠퇴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래의 동일한 동요에서 진화하여, 복잡하고 활발한 소리경관이 공간에 출현하는데, 이는 원래의 구성에 새로운 변형을 생성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태에 있다.
티모 두프너는 음악가이자 미디어 예술가, 컴퓨터 과학자이다. 그의 작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시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결함glitch은 그가 의식적으로 견디는 피할 수 없는 요소다. 그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한편으로는 소리와 영상의, 다른 한편으로는 관객과 예술작품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포함한다. 그의 작품은 모두 실시간으로 그 순간에 만들어지고, 따라서 각 공연은 개별적이고 독특하다. 실시간 오디오 처리 및 공간 오디오, 기계 학습, 인공 지능, 실황 코딩 및 수많은 전자 악기가 적절히 사용된다. 티모 두프너는 푸르트방엔 대학교의 음악 디자인 석사 과정에 노버트 슈넬 교수의 지도로 공부하고 있다.
최근 작품
- ⟨기계는 기억한다⟩, 화이트박스.아트, 뮌헨, 2019.
- 독주자와 스마트전화를 위한 상호반응 공연 ⟨알갱이 들판⟩ (2019).
- 오디오와 영상을 위한 생성적 공연 ⟨드론⟩ (2018).
- 오디오와 영상을 위한 ⟨디스틀러Distler에 대한 찬사 / 죽음의 춤⟩ (2017)